쏘카, 인사이드데이(Inside Day Buying) 매수 진행

쏘카는 매수 후 4~5% 수익을 낸 상태를 유지하다 오늘(12/15) -5% 이상 급락시 매수가에서 -2%(전량 매도) 손실로 매매를 종결 했습니다. 다른 종목에 신경 쓰다보니 조금 등한시 한 감이 없진 않습니다.
쏘카 같은 종목은 시장에 관심을 많이 받는 대형 IPO종목 에다, 주가 상승시 마다 피라미딩 매수를 할 계획을 갖고 매매에 임했기 때문에, 생각보다 포지션이 큰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바닥 다지기를 끝 마치고 상승 추세로 전환한 시점이라 판단해 매매를 했지만, 최근 리쇼어링 관련 주 중심으로 수급이 몰리는지라, 디지털 미디어 & 컨텐츠, 여행&레저, 화장품 중에서 신규 IPO 종목에 관심을 좀 더 두었습니다.
나머지 한류 드라마, 컨텐츠, 만화 종목들은 바닥에서 부터 급등하는 상태라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있거나 급하게 주가가 상승해 올라 오더라도 함부로 진입하지 않고 적당한 진입 셋업을 만들어 줄때 까지 기다리는 편이라 이들 종목엔 굳이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지난 주 최적 매수 포인트를 놓쳐서 안타까워 하던 차에, 주요 저항대를 다 뚫고 올라선 상태에서 주가가 만든 인사이드 데이 바(Inside day bar)라 판단해 금요일 햄머 캔들 고점을 넘어설 때 1차 파일럿 매수 후 아웃사이드 바(Outside Bar)로 직전 고점을 넘어 설때 본격 매수를 했으나, 장 끝나면서 조금 빼면서 현재 -1% 정도 수준의 손실을 보고 있는데, 시간외에서 회복되는 모습이긴 하네욤. ㅋㅋ;;;
매수이유
일단 IPO 종목의 경우 직전 주요 저항대를 다 뚫고 올라선 상태에서 지지가 되는 경우 상대적으로 강할 수 있으므로, 상태이므로 본격 상승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판단해 매수를 했습니다. 인사이드 데이는 주로 이런 상승 종목에 적용할 경우 잘 먹히는 편인데, 기대 만큼 주가가 올라주진 못 했습니다.
그 반면, 지난주 보유했던 JYP엔터는 오늘 약간 긴꼬리를 달며 내려오는 시점에서 매도해 4% 정도 수익을 챙기는 선에서 매매를 마무리 했습니다. 요즘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장도 고점 돌파후 밀려 다시 내려오는 종목들이 수두룩 하더군요.
주가 차트에서 보다시피 최적의 매수시점은 지난 주 양봉이 만들어 질 때이긴 하지만 진입했다 하더라도 결국 손절을 당하고 말았을 가능성이 컸지 싶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음봉의 햄머 캔들을 만들면서 주가가 다시 회복 되었는데, 오늘 오전장에 유심히 살벼 보니 하락 할듯 하더니 직전 캔들의 고점을 넘어설 때 1차 파일럿 바이 한 후 흐름을 지켜 보다가 결국 아웃사이드 데이 바를 만들때 본격 매수에 들어갔습니다.
주가 차트 패턴은 VCP 차트 패턴, 컵앤핸들 차트 패턴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단기적으로 상승이 이미 바닥에서 40% 가까이 오른터라 조금 무리수를 두는 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내일 흐름이 결과적으론 조금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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