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라이언, 주식차트 분석 방법, 심플하라!

이번에는 데이비드 라이언이 Tradelion에 출연해 리차드 모글렌과 함께 나눈 인터뷰 영상중 일부입니다. 내용 전체가 다 좋지만, 핵심을 굳이 들어낸다고 하면 아마 이 부분이지 않을까 합니다.

본문에 소개하는 영상은 <1,379% Return in 3 years | Interview with David Ryan | 3X US Investing Champion> 제가 설명한 내용은 위 영상 시작 후 약 50분 정도 되는 부분부터 나오는 부분입니다.

원본 영상에서 5분으로 잘라 편집해서 올렸더니 저작권 위반이라 부득이 원본 그대로 링크애 올립니다.




흠… 암튼 1시간 33분으로 제법 길지만 한번 들어 봄직하죠? 영어 못한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영어하시는 분들도 주식 공부 단련되어 있지 않으면 들어도 잘 모르기는 피장파장 마찬가지 입니다.



위 영상은 5분 정도로 잘라 낸 건데 정책 위반으로 홈페이지에 업로드 비공개로 ‘데이비드 라이언, 주식차트 분석 방법, 심플하라!’

중요한 것은 책을 보건 혹은 동영상을 보고 듣던 간에 보다 중요한 것은 말의 행간에서 맥락과 핵심을 얼마나 잘 간파하고 또 파악해내 내 것으로 만드는 가 에 있습니다.

인터뷰 진행자인 리차트 모글렌이 데이비드 라이언에게 주가 차트를 처음 딱 펼쳤을 때 뭘 가장 먼저 보고 확인하는지 묻는 장면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전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차트를 펼쳐서 본다고 할 때 펀더멘털인 기본적 분석과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 어떻게 접근하는 지를 묻습니다.

사실 이런 질문은 꽤 좋은 질문이죠.

왜냐면 주식 고수들이 투자할 만한 종목을 고를 때 먼저 무엇에 집중해 보는지를 알 수 있는 질문이기 때문입니다. 주가 차트상으로 보기에 투자할 만한 주식이란 판단이 들면 그 다음으로는 무엇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또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지를 통해서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을 배울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그들의 시각 수준에서 를 통해 다음 골라내는지 큰 틀의 범주에서 바라 볼 수 있도록 하기 때문입니다.

첫 째, 업 트렌드(Uptrend)에 속해 있는가?

업 트렌드란 말은 영어 단어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주가가 상승 국면에 속해 있는지를 묻는 것입니다. 주가가 하루 이틀 상승하는 것은 트렌드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트렌드라 함은 최소 3~6개월 이상 주가가 지속해서 저점을 높이면서 상승하고 있는 상태 일 때 적어도 쓸 수 있는 개념이자 단어라 할 수 있습니다.

혹자에 따라서는 1년 이상 긴 상승 트렌드가 형성되지 않으면 트렌드로 보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몇주 혹은 몇달 반짝 주가가 크게 상승한 다음 제자리로 돌아가는 주식은 단기 상승 모멘텀이 있는 주식이지 상승 트렌드가 형성된 주식이라 하진 않습니다.

데이비드 라이언은 차트를 보면 먼저 상승 추세(Up Trend)에 속한 종목인지 아닌지 먼저 확인하고 구분한다고 합니다. 그 다음 순서로는 직전 최고가와 얼마나 가까이 주가가 위치해 있는가를 본다고 합니다.

제가 니콜라스 다바스 책을 읽으라 그렇게 강조하는 것도 바로 데이비드 라이언이 차트를 보는 방법과 니콜라스 다바스가 주가 차트를 바라보는 방법에서 큰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건 윌리엄 오닐, 마크 미너비니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대부분 이들의 공통점은 가장 강한 상승 트렌드와 모멘텀을 지닌 시장 주도주에 주로 포커싱한 매매를 하기 때문에 보는 관점은 동일 하지만 진입 시점에선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근데 이 미묘함을 주식 초보자들은 잘 이해를 못하고, 또 그 차이를 잘 모릅니다. 아직 충분한 데이터가 쌓일 만큼의 투자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그럴 수 있습니다.

둘 째, 베이스(Base) 조정 길이는 어떤가?


위 영상에서 이야기 한 부분을 차트 화면에 요약 정리해 본 겁니다. 영상도 5분 30초 분량 정도 되니까 보면서 같이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스(Base)라고 하면 우리는 흔히 주가가 하락 상태에서 만드는 바닥에 집중해 사고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데이비드 라이언이 말하는 조정이란 니콜라스 다바스의 박스 이론을 생각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승하던 주가가 일정 수준에서 멈춘 상태에서 조정을 하며 만드는 박스(BOX) 자체가 하나의 베이스(Base)를 만드는 것으로, 상승하던 종목이 중간에서 쉬어가면서 만드는 일종의 기간 조정에 해당합니다.

이 베이스(Base)를 마크 미너비니는 책에서 히말라야 산을 정복하기 위해 중간 지점에 만들어 두는 베이스 캠프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데이비드 라이언이 말하는 베이스는 꼭 주가가 형성한 박스의 상단과 하단을 통칭해 베이스로 부르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좋습니다.

위 차트 이미지에서 ⓐ, ⓑ 부분을 집중해 한번 보시죠. 두 지점 모두 다 상승하던 주가가 특정 구간에 이르러 더 이상 주가는 상승하지 못하고 상승과 하락을 주고 받으면서 일정 수준 폭에 이르는 최고점과 최저점의 일정한 주가의 상한선과 하한선의 간격 폭을 형성한체 디벨롭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정한 수준의 가격 까지 도달하면 주가는 더 이상 상승 하지 못하고 또 더 이상의 하락도 발생하지 않는 지점이 생깁니다. 바닥에선 특정 가격 이하로는 잘 내려가지 않고 매수세가 붙어서 주가를 상승 시키는 일종의 중간 지대가 만들어 지는 것인데요.

이 조정의 폭과 넓이의 간극은 수급에 의해 만들어 지는 것이므로 주가 차트 상 주가의 상승 정도 및 이슈 등 상황 맥락에 따라 다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마크와 데이비드는 진입 시점의 약간의 차이를 좀 보인다 할 수 있습니다. 마크는 확실히 변동성이 줄어드는 구간에서 매수 하기를 주로 좋아 한다면, 데이비드 라이언은 돌파 매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주가 차트를 보는 시각은 동일 하지만 매수 진입에 있어서는 각자에 따라 진입 시점에 차이가 있다는 말입니다. 이는 둘이 함께 출영한 다른 유튜브 영상에서도 확연히 잘 드러나는 지점이긴 합니다. 당연히 누가 더 맞고 틀리고 혹은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도 당연히 아닙니다.

이를테면 마크 미너비니는 주가가 좌에서 우로 갈수록 주가를 높여가며 변동성을 순차적으로 줄여 주거나 하다 돌파 할 때 진입하기 좋다는 의미에서 VCP 차트 패턴을 주로 강조 한다고 하면,

데이비드 라이언은 주가가 조정 박스권을 상단을 돌파 할 때도 과감하게 따라 붙으며 매수하는 스타일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점의 상단을 강하게 돌파하는 지점이라 하더라도 직전 고점을 뚫기 직전에 작은 조정을 따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게다가 연속 4일째 상승이라 쉽게 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긴 한데 말이죠.

만약 데이비드 라이언 처럼 박스권 상단을 큰 조정업이 돌파 하는 매매기법의 승률이 어느정도인지 알고자 한다면, 백 테스트를 해 보거나 또는 일단은 작은 돈으로 최대한 여러 번 실전 테스트해서 매매한 결과 값을 가지고 본인의 승률이 어떤지 먼저 통계를 내고 분석해 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시장 상황(상승 또는 하락장)도 물론 고려해서 구분해 야 합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주식은 이미 확률과 통계에 기반해 투자 해야 한 다는 사실 자체가 과학적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주식 초보자라면 너무 무모하게 시작부터 큰 돈을 걸고 투자하지 말아야 합니다.

먼저 나만의 기법을 제대로 만들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안정적인 수익을 통해 투자 원금을 지속적으로 올리면 됩니다. 이 때도 일정 기간 운영한 다음 조금씩 투자 원금을 올리는 것이지 무턱대고 단번에 올리거나 하지 않습니다.

아무튼, 데이비드 라이언이 좀 과감하게 매수 할 수 있었던 것은 영상에서 종목을 선정하는 기준으로 설명하는 해당 종목이 CANSLIM 특징을 고루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컨데, 확실한 상승 트렌드, 꾸준한 실적 성장, 확실한 주가지수대비 상대강도(RS), 기관의 꾸준한 매수세, 시상을 주도하는 강한 섹터 또는 그룹에 속한 종목 등 나름의 기준에 부합되는 종목이라 판단해 돌파시 매수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실제 이 종목을 샀다는 말은 아니고 주가 차트를 볼 때 이런 차트를 선호한다는 면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다시 영상으로 돌아가 데이비드 라이언이 한 설명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데이비드 라이언이 영상에서 더 집중에서 보는 것은 조정의 기간이 짧은 ⓐ보다는 ⓑ구간이 더 투자하기 좋은 조건에 속한다고 합니다. ⓑ지점의 경우 5~6 주간 조정을 거친 반면, ⓐ지점의 경우는 2~3주 정도라는 짧은 조정을 거친 후 상승으로 나가려 하는 모습인데요.

데이비드 라이언은 짧은 조정 보다 긴 조정을 거친 종목을 더 좋아 한다고 합니다. (I like the longer-Term base buy points better that Short-Term base)

그 이유중 하나는 대체로 조정 기간이 짧게 형성된 두 상승하는 종목은 대체로 베이스 상단을 돌파해 상승 하더라도 주가 상승 폭 자체가 제한 적이고 더 적다고 합니다. (Short-Term Bases usually get short moves out)

실제 위 주가 차트를 봐도 그렇죠? 그러므로 당연히 데이비드가 선호하는 매수 지점은 ⓐ 보다는 ⓑ 라 할 수 있습니다.

이미 딱 보기에도 ⓐ 지점은 이미 직전 베이스로 부터 주가가 크게 상승한 상태라 확장된, 이른바 익스텐디드(Extended) 된 지점이기 때문에 주가의 상승 탄력이 떨어질 확률이 ⓑ 지점 보다 낮아 보임은 주가 차트를 이전 주가 상승 폭과 정도를 함께 결부 지어 생각해 보면 차트상 맥락 전체가 이해 될 겁니다.



위 스샷 이미지는 영상에서 1분 17초에 해당하는 지점입니다. 위 스샷은 영상에 나오는 주가 차트로 제가 트레이딩 뷰에서 스샷한 것과 같은 종목 주가 차트입니다.

데이비드 라이언은 주가 차트를 볼 때 현재 주가가 위치해 있는 지점을 먼저 본다고 합니다. 주가가 현재 위치해 있는 지점을 보면서 곧 바로(Whithin a few seconds) 생각해 보는 것은, 이 주식을 매수할 경우 주가는 좀 더 오래 상승해 오래 들고 갈 수 있을까? 를 먼저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지는 데이비드 라이언의 주식 투자 스타일을 알면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마크 미너비니가 보다 단기적 관점에서 스윙 투자를 한다면, 데이비드 라이언은 포지션 트레이더로 최대한 주가가 상승하는 동안에는 오래도록 들고가며 중간 중간 피라미딩 업 매수로 물량을 불리는 투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데이비드 입장에서 가장 먼저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은 합리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매수를 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닙니다. 상승을 하더라도 상승 폭 자체가 크지 않을수 있지만 단기에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가 차트 하나를 볼 때도 전체 맥락, 주가가 현재 단기 상승을 이미 한 상태에서 만드는 조정이기 때문에 상승 자체가 제약적일 수 밖에 없고, 실제 주가 차트를 가지고 통계를 내 보면 대체로 주가는 30%, 50%, 100% 상승시 짤은 혹은 조금 긴 조정을 준 다음 재상승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응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받아 들이지 말고, 제발 ㅋㅋ 직접 차트에서 최소한 크게 상승한 종목 차트 10종목 정도라도 돌려 보면서 어느 정도의 급 상승 이후 주로 조정이 오는지 또 그 조정의 폭은 어느정도 되는지 직접 주가 차트에서 한번 좀 찾아 보세요.

이 또한 통계 정보를 각자 갖고 있는게 좋습니다. 그럼 단기에 너무 상승 폭이 크기 때문에 확률적으로 조정에 들어가기 쉬울것 같다 어떻겠다는 예상 정도는 할 수 있습니다.

물론 100% 확률로 그런다는 말이 아니고 대체적으로 그렇다고 한다면 굳이 급하게 진입하기 보다는 좀 더 지켜 보는 쪽으로 선택을 할 가능성이 크고 돈도 잃을 확률이 적어 집니다.

IBM 주식 차트 분석 예시



IBM 주가 차트 모습입니다.(영상 1분 42조 부분) 데이비드 라이언은 다짜고짜 이런 차트 모습을 보면 단 1초도 망설이지 않고(a fraction of a second) 곧 바로 무시하고 다른 차트로 넘어간다고 아주 강한 어조로 강조해 말합니다.

왜냐면 상승 추세가 무너진 주식을 가지고 온갖 현란한 분석을 하더라도 의미가 없다 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말해 이런 무너진 차트는 그냥 무시하고 건너 뜁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여러분들이 배워야 할 것은 뭘까요? 네 그렇습니다.

투자 할 만한 종목의 주가 차트를 고르고 판별할때 중점적으로 봐야 하는 것은 시장 지수대비 강한 종목인가 하는 주기지수 대비 상대적으로 강한 종목 (Relative Strength)인가를 체크하고, 상승 추세에 속해 있는지, 그리고 직전 최고점과 얼마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지 하는 정도만 체크해도 대부분은 시장 주도주를 고를 확률이 그 만큼 높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갭다운 하락 직전에 보면 주가가 살짝 상승 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하락하는 종목도 중간 중간 기술적 반등의 상승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추세가 무너진 상태에서 아직 상승으로 전환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급하게 추세가 상승으로 전환 되었다 진입했다가는 급락과 갭 하락으로 손실이 무척 커질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여기서 추세가 상승으로 반전되었다는 신호는 뭘까요? 그걸 제대로 알아야 돈을 법니다. 단기 조정을 그치고 상승으로 나갈때도 다 추세전환을 거치며 나가는데, 이 추세전환 시점은 생각보다 리스크가 현저히 적습니다.

<주슬금> 블로그에 포스팅 한 추세전환 시점 확인 관련 포스팅 글을 아래 링크해 둘때니 꼭 같이 참고해 읽어 보시면서 비교해 보면 좀 더 많은 도움을 받을 겁니다.

AMD 주식 차트 분석 예시


이번에는 AMD 주가 차트 패턴 모습입니다. 확실히 상승 추세인 것 만은 분명합니다만, 어닝 발표를 목 전에 두고 있는 상태인지라 성급하게 진입은 하지 않는다 하는데요.

실제로는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기 때문에 주가가 급등한 모습입니다. 이때도 조심히 잘 살펴서 진입 시점을 파악하지 않고 무턱대고 진입했다가는 급락으로 인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AMD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주가가 강하게 튀어 올랐지만, 실제로는 약 50% 정도 상승을 한 다음에 주가는 지속 하락합니다. 이 시기는 대세 하락장 초입으로 결과적으로 주가는 2021년 3월 주가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입니다.

이런 걸 보면 주가가 특정 이평선(50일)을 하회 할때 빠른 손절로 잘라내지 않고,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니 주가가 더 상승하지 않겠어 하는 순진한 생각을 했다면, 결과적으로 꽤나 처참한 손실을 기록했을 확률이 그 만큼 높습니다.

따라서 개인적 희망회로 따위는 돌리지 말고 주가 차트가 하는 말을 온전히 듣고 받아들이는 것이 정신 건강에 더 좋습니다. 이런 걸 보면 정말 하락하는 주식은 무섭습니다. ㅋ;;;

주가가 이미 많이 올라 있을때는 항상 고점인 익스텐디드 바잉(Extended buying) 상태가 아닐지 의심해야 합니다. 무시하란 말은 당연히 아니고, 관심 종목에 집어 넣고 유심히 지켜 봅니다.

그렇게 지켜 보다 단기 조정을 끝내고 다시 상승 추세로 전환한다 싶을 지점에서 진입을 하지 않으면 고점에서 상투를 잡을 가능성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섣불리 진입하면 않된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승하는 종목을 매매할 때는 린다 라스케 주식 매매기법인 인사이드 데이 구간을 확인해 매매를 하는 방법도 추천할 만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주슬금> 블로그에 포스팅한 글을 참고해 보면 됩니다.

>> 인사이드 데이 주식 차트 패턴, 유명 여성 트레이더 린다 라스케 주식기법 

기타 주식 차트 분석


이번엔 Quanta Services 주가차트 입니다. 영상 2분 46초 부분에 해당합니다. 보다시피 대부분의 선호하는 주식 차트 분석상 패턴이나 형태는 대동소이 함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한 상승 추세를 형성하고 있는 종목이 상단에서 컵앤 핸들 모양의 차트패턴을 만드는 모습과 비슷한 형태인데요. 물론 결과적으로는 주가가 하락하고 말았습니다만, 데이비드 라이언이 바라보는 과점에선 좌측에서 우측까지의 움푹 파인 구간을 하나의 베이스 조정 구간으로 보고 해당 지점을 돌파하는 시점을 매수 시점으로 주로 고려한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데이비드 라이언의 경우 확실히 개별 종목 그 자체만 바라 보기 보다는 개별 종목이 속한 그룹 또는 섹터를 함께 살펴 봅니다. 예를들어 전체 섹터나 그룹이 동반해 강한 흐름을 보여주는지를 좀 더 면밀히 살피는 쪽에 좀 더 무게를 많이 두는 편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해당 종목이 윌리엄 오닐의 CANSLIM에 기반한 조건에 들어 맞는지를 면밀히 살펴 보게 됩니다.

다만 이 종목이 속한 인프라 그룹, 섹터 자체는 그렇게 강하지 않지만, 섹터는 빌빌 대지만 개별 종목 중에서는 비교적 강하게 잘 버티며 상승하고 있기 때문에 주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분기별 실적 성장 상태도 좋고, 또 일간 차트 뿐만 아니라 주간 차트 모습도 좋다고 평을 합니다. 이제 기관 투자자들의 최근 매매 현황까지 체크 해 봅니다.

윌리엄 오닐 회사인 IBD의 HTS 마켓스미스에는 한 화면에 기관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까지 한번에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윌리엄 오닐이 기관 투자자의 지속적인 매수세를 중요하게 살펴보는지 잘 알려주는 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분기 동안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늘기 보다는 오히려 줄었음을 수치로 확인한 데이비드 라이언이 바로 한 말은 ‘이것은 좋지 않은 신호야(That’s not a good sign)’ 이라고 말하는데요 영상을 한번 확인해 보면서 수치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한번 확인해 보시죠. (영상 3분 20초 부근)

복잡하게 생각지 말고 그냥 선을 그어라

사실 이 영상을 다른 분들이 좀 많이 봤으면 하는 핵심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입니다. 주가 차트를 볼 때 괜시리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거나 하지 말고, 최대한 심플하고 또 간단하게 그 자체로만 보고 해석하라는 조언 때문인데요.

진행자인 리차트 모글렌이 중간에 데이비드 라이언이 주가 차트를 볼때 핵심적으로 빠르게 들여다 보는 것들을 한방에 정리해 줍니다.

  1. Looking for a Strong UPTREND (강한 추세인 종목 일 것)
  2. Within a base, Looking for Price TIGHTNESS (조정 구간에서 변동성이 점차 줄어들며 주가 폭이 타이트 할 것)

그러면서 진행자인 리차드 모글렌이 묻는 질문이 주가 차트를 볼때 베이스 하단이 어떻게 생겨 먹었건 간에, 설령 주가가 베이스 최상단에서 스탠다드 피벗포인트(Standard Pivot buy Point) 같은 약간의 조정 구간을 만들지 않고 주가가 오르더라도 매수 하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말하면서,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최 상단에서 그냥 선을 그어봐 하고 심플하게 말합니다.


I just draw, I try to make it so simple!….I think It has helped a lot of people, I Just say DWAW THE LINE)

주가 최상단을 가로지는 수평선을 긋고 보면 주요 저항 라인 아래에서 베이스가 형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지점이 여러분들이 매수해야 할 구간(Buy Point)인 것입니다. (영상 4분 19초 부터)

주식 투자를 할 때 보면 사람들은 ‘컵앤핸들(Cup and Handle) 차트패턴, 이중바닥(Double Bottoms), 삼중바닥(Triple Bottoms), 포켓피봇(Pocket Pivots), Low cheats(로우치트), 하이치트(High Cheats)… 온갖 복잡한 차트 패턴을 찾느라 아주 난리다면서 이렇게 심플하게 말합니다.

복잡하게 하지 말고 베이스의 최상단에서 그저 선을 그어서 봐(Look! Don’t make it complicated jus DWAW THE LINE OVER THE MAJORITY OF THE BASE)

이게 핵심입니다. 좀 더 차트를 심플하게 봐도 된다는 말입니다.

저도 사실 차트를 무쟈게 지저분하게 보는 편이라, 당장 그 버릇을 버릴지는 않겠지만, 데이비드 라이언이 우리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 복잡하게 생각하면 주식 차트 분석은 무척 복잡하고, 심플한 시각을 갖고 보면 또 매우 심플하니 굳이 그렇게 복잡한 차트 패턴 일일이 찾지 맑고 핵심에 집중해 보라는 조언 같아서 이번에는 데이비드 라이언의 영상 일부를 가지고 대략 발 설명해 봤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영상에서 데이비드 라이언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대부분 설명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영상이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많이 벌어서 저도 맛난거 좀 사 주시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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