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아알미늄 풀백바잉, 삼천당제약 HTF 2차 매수
최근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직전 고점 돌파 후 바로 조정을 주는 종목들이 많은데요. 어제 매수한 에치에프알 처럼 삼아알미늄도 상승 중 단기 조정 구간에서 풀백 바잉을 시도한 종목입니다. 직전 고점을 넘어설 때 매수하자 마자 7% 가까운 급등을 시전 하더니, 다시 급락해 결국 +1.37% 적은 수익만 얻고 곧바로 빠져나왔습니다. 일 평균 거래량 때문에 원래 진입 시점에서 매수를 망설였다가, 3일전 고점을 넘어설 시점에서 매수한 이유는 직전 상한가 처럼 자연느럽게 주가 상승시 일거래량이 따라 붙으리라 생각해서 인데요. 아마 상승장 같았다면 조금은 무난하게 상한가 비슷한 수준으로까지 상승 했을 텐데, 최근에는 급등은 급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런 들쭉날쭉하는 횡보 장세(Choppy Market)에서는 스윙 보다는 단타로 전환하는 것이 좋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적주 중심의 시장 주도주를 잘 골라 투자한다면 하락 조정시 하락 폭 자체는 그리 크지 않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최적의 진입 시점을 얼마나 잘 고르는가 하는 것에 달려있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금방 손실로 전환되기 쉬운게 요즘처럼 변동성 큰 시장 특징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또 매매 횟수 자체가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그 만큼 손실을 입기 쉬운데, 작은 손실이라 하더라도 여러 번 입게되면 그동안 번 수익을 야금야금 가랑비에 옷 젓듯이 까먹을 확률 또한 그만큼 커지기 때문에 가능한 매매 자체를 줄이는 것도 올바른 진입 시점을 찾는 것 만큼이나 사실은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도 최근에는 기관 투자자의 수급이 쏠리는 섹터나 업종 가운데서 가급적 실적주로 상승할 만한 종목 중심으로 선별해 투자 하려 노력하는 편입니다. 아무튼, 다시금 거래량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긴 했습니다. 삼아알미늄을 비롯해 적은 거래량 때문에 주식 차트 패턴은 이뻐 보이지만 진입하기 매우 애매한 상태를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종목의 경운 포지션 사이즈를 최소화 한 상태에